-
미국의 본심은 … "대북외교 초점은 6자회담"
2차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, 미국의 의중이 분명해졌다. 정상회담이 6자회담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.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7일 오후(현지시간) "정상회담이
-
한러시아 기본관계 조약 전문
대한민국과 러시아연방은 양국간 평화와 우호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양국국민간의 더욱 긴밀한 경제 및 문화협력을 증진할 것을 희망하며,양국 국민간의 전통적 관계에 유념하고 아울러 역사
-
라이스 "각자 지렛대로 북핵 폐기 나서야"
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.미.일 외무장관들이 만났다.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9일 서울 한남동 외교통상부 장관 공관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(中)과 아소 다로 일본
-
보스니아 내전 종식案 합의
[뉴욕=李璋圭특파원.外信綜合]보스니아.크로아티아.新유고연방등보스니아 내전 3개 당사국 외무장관들은 美.英.프랑스.獨.러시아 5개접촉그룹 대표들과 26일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보스니
-
북미회담 타결 방사화학실험실봉인-NPT 복귀
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(NPT)탈퇴유보를 철회,조약 당사국으로잔류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은 일단 과거핵투명성 보장을 위해국제원자력기구(IAEA)의 사찰을 수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
-
이명박 대통령 특파원 간담회
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 및 검증 문제와 관련, "미국 행정부가 적당히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다"고 말했다. 그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
-
“비핵·개방·3000 뛰어 넘는 평화 구상 내놔야”
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(왼쪽)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4일 남북 관계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. 두 사람은 이명박 정부가 ‘비핵·개방·3000 구상’을 넘어 한반도 평화정착 전략
-
'4자회담'을 다듬어 가자
「4자회담」은 그 속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느슨한 가방이다.이 속에는 북.미회담도 담을 수 있고 북.일회담도 담을 수있다.물론 남북회담도 집어넣을 수 있다.그런 뜻에서 4자회담
-
北美 제네바 기본합의서 全文
미합중국(이하 미국으로 호칭) 대표단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(이하 북한으로 호칭) 대표단은 1994년9월23일부터 10월17일까지 제네바에서 한반도 핵문제의 전반적 해결을 위한
-
세계 舊질서에 도전하는 개도국
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군축(軍縮)회의에서 포괄핵실험금지협정(CTBT)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61개 참가국들은 이론상제1차 시한인 6월말까지 합의문을 도출해야 했다.그러나 협상
-
[사설] 실질적인 평화체제 구축해야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이 오는 6월 평양으로 가 북한 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것은 남북관계에 또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 사건이
-
기후변화위 의장 “세계 정상들 합의 못하면 수억 명 난민 발생할 것”
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6일(현지시간) 한 사람이 코펜하겐 시내에 있는 건물 외벽에 ‘당장 기후변화를 막으라’고 써 있는 대형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. 포스
-
"일본, 한국등 쌍무협상 후보국 지정"-FT보도
일본 통상정책의 무게 중심이 세계무역기구(WTO)를 통한 다자간 협상에서 당사국간의 쌍무협상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.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한국
-
유영숙 환경부 장관 “환경외교 영향력 강화 … 국제적 위상 높일 것”
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는 국내외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국제적인 행사다. 특히 세계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다룸으로써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
-
중국·인도 등 개도국도 2020년부터 온실가스 감축
2020년부터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구분 없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들은 모두 감축 의무를 지게 됐다. 환경부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제1
-
MB “그리스 과격하게 구조조정 해야”
이명박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에서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와 인사하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프랑스 칸에서 3~4일 열린 주요 20개국(G20)
-
“6만 명 모일 내년 세계 최대 환경회의 서울로 꼭 유치”
“내년 12월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(COP18)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”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
-
[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] 벼랑끝 가야 해법 나온다
박태욱대기자 하늘은 가을답게 청명하지만 세계경제는 그야말로 시계(視界) 제로 상황이다. 예상고도를 벗어나 불안한 속도로 내려가고 있다는 인식은 공유하는 듯하다. 하지만 거기까지다
-
“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㎞ …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”
[중앙포토] “한·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.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
-
‘온실가스 감축’ 각국 온도차 여전
2010년 지구촌은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았다. 연초에는 북반구가 혹한으로 꽁꽁 얼어 붙었고 6~8월 여름에는 러시아에 폭염이, 파키스탄에는 대홍수가 휩쓸었다. 이런 가운데 멕
-
美日, 북 6자회담 복귀 압박 합의
미국과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4일 도쿄에서 만나 북한에 6자회담 복귀와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 준수 압력을 가하기로 합의했다.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
-
균형 위한 2단계 전략
한국문제의 『탈「유엔」』을 추구해온 정부가 결국 미·일 등 우방 7개국(「캐나다」추가)을 통해 「결의안」을 「유엔」본부에 제출함으로써 북괴측 안과 함께 「한국문제」는 금년 「유엔」
-
민족 국가 기틀 마련한 팔레스타인 난민|「아랍 정상」의 PLO 대표권 승인과 중동의 기류
「팔레스타인」해방기구(PLO)가「라바트」의 제7차「아랍」정상회담에서「이스라엘」에 점령된「요르단」강 서안을 포함한「팔레스타인」실지에 대해 대「이스라엘」협상의 유일 합법 대표로 승인
-
베링해 어협합의
【앵커리지 UPI=연합】 미· 소양국은 포괄적인 베링해 어로협정에 원직적으로 합의, 29일 개막되는 모스크바 미·소정상회담에서 서명할 계획이라고 앵커리지 소재 미 연방어로관계당국이